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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풍기~단산 간 도로, '광복절'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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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풍기~단산 간 도로 조기개통(영주시 제공) © News1

(영주=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5일 영주시 풍기~단산 간 도로 전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풍기읍 산법리~단산면 옥대리까지 총연장 9.42㎞(4차로 5.82㎞·2차로 3.6㎞)로 당초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9년간(2008~2017년) 512억원이 투입됐다.

풍기읍에서 단산면 부석사로 가는 길은 굴곡이 심한 2차로 도로로 통행이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곳이다.

이번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20여분의 시간 단축효과도 기대돼 주민과 관광객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양정배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부석사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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