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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경기도, 2017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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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군 평가, 2차 경기도 평가 통해 최종 10개 모범관리단지 선정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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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는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8월말까지 시 군청 주택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시·군은 주택관련 부서를 통해 접수 받은 단지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통해 80점 이상인 단지 중 그룹별(500세대미만, 500세대이상 ~ 1000세대미만, 1000세대이상) 상위 3개 단지를 도에 추천한다.

도는 각 시군에서 접수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분야별 전문위원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다.

2017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상위 3개단지는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모범관리단지를 선정 중이며, 지난 20년간 251개단지를 선정했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홍보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가 경기도에 실현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 .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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