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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폭염에 안전이 우선'..경기도시공사, 현장근로자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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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1일 동탄2신도시와 다산신도시 학교시설 건설현장에서 감성안전문화캠페인인 ‘해피쿨데이’ 행사를 가졌다.

해피쿨데이는 무더운 여름철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수분·그늘·휴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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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위한 환경 조성, 근로자 휴식공간 제공, 폭염 예고시 근로시간 조정과 1시간 마다 의무적으로 쉬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시설지원처 직원, 건설사업감리단, 각 사업별 협력업체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가 미리 준비한 화채를 제공하고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탈하게 학교건립에 힘써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건설근로자와 함께 상생하고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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