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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의령예술촌 여름낭만전,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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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의령예술촌은 여름낭만전을 29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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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은 여름낭만전을 29일 개막한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2017년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여름낭만전을 마련했다.

여름낭만전은 무더운 여름날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작가와 함께 만나는 문화어울림이다. 이번 여름낭만전에는 회화작품을 비롯해 도자기와 시화, 문인화 작품 등을 선보이고, 더불어 음악회도 마련했다.

작품은 2차에 걸쳐 열린다. 1차는 7월 29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지고 2차는 9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1차와 2차 모두 부산 사상문화예술인협회 회원 초대전과 의령예술촌 내 작가마을 회원전으로 각각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1차에는 사상문화예술인협회 회원 20명이 회화작품 20점을 선보이고, 작가마을에서 활동하는 최영근 부촌장을 비롯해 이명수, 임봉규, 윤병련 등 4명의 화가가 참여해 40점을 선보인다.

2차는 역시 사상문화예술인협회 회원 24명이 도자기와 시화, 문인화 등 24점을 선보이고, 작가마을회원전은 윤영수 촌장을 비롯해 최학보, 최성일, 이율선 등 4명의 화가가 40점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7시에 여름낭만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오후 8시부터 시낭송과 음악공연도 연다.

2017 여름낭만전의 다음 전시는 10월 29일에 열리는 '제19회 아름다운 의령전'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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