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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에코 프리미엄 단지, 부천시 옥길지구 `제일풍경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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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제일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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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천 옥길지구가 대규모 주거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췆기 때문이다. 28일 제일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부천시 '제일풍경채(제이드카운티A3블록)'아파트 전용면적 84.90㎡(구 25.7평) 중층 매물이 지난달 29일 4억171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위치한 제일풍경채(제이드카운티A3블록)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최고 29층, 6개동, 총 574가구 규모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84.90㎡는 490가구다.

제일부동산공인 관계자는 "옥길지구 거래가 활발하며 매물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 탓에 매매가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입주 때 전세시세는 3억3000만~3억5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시흥IC, 국도46호선으로 진입이 쉬워 서울 중심 업무지구와 수도권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옥길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후 지정된 구역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부수자원생태공원, 과림저수지, 천왕산, 푸른수목원 등이 가까워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어린이집, 옥길버들초, 옥길중 등이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수요가 높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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