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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미르의전설2’ 중국 국제 e스포츠대회 종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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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주관사 월드사이버아레나(WCA)와 ‘미르의전설2’ 게임 대회 개최 및 방송을 위한 수권 계약을 체결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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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A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중국 인촨시에서 개최되는 종합 e스포츠 대회다.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하스스톤’, ‘도타2’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들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돼 진행되고 있다.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각 게임 별로 시즌제로 개최되며 시즌 종료 후 상위 입상 선수들은 연말 중국 인촨시에서 열리는 ‘WCA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대회 규모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각 게임 별 정상급 선수가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등 대회 수준도 한층 향상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WCA가 주최하는 2017년 대회에 PC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도 공식 게임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 방송 및 영상 중계 등 권한을 제공하고 주최측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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