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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대, 의류제조 중견기업 호전실업과 ‘산학협력 연구’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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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호전실업이 28일 ‘산학협력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하고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호전실업은 글로벌 유명 의류브랜드에 주문자생산방식으로 의류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산학협력 연구기간은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협력은 서울대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호전실업의 의류 제작공정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와 호전실업은 이번 연구가 세계 의류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중견기업과의 포괄적 연구협약을 통해 대학이 중견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모범사례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로 중소·중견기업 혁신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제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근간으로 해외로 나갔던 제조업 기반의 국내 회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선 기자 griffin@ajunews.com

이한선 griff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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