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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제주, 대체로 맑음···산발적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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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 여름 바다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금요일인 2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낮에 가끔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서부와 남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25~26도, 낮 최고 기온은 32도의 분포를 나타내 어제보다 다소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일겠다.

29일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는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으나 그 외 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sus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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