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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수원시는 '시민의 정부'…염태영 시장, 호남향우회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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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7월 월례회의 및 강연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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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수원 지역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에게 '시민의 정부' 사업을 알렸다.

염 시장은 27일 팔달구에 있는 윌스기념병원에서 열린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주최 '7월 월례회의 및 강연회'에 초청 강사로 나서 시민의 정부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내 호남향우회 35개 지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정부는 시민 참여로 시민주권이 시정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흐르고 협동의 자세로 공동체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는, 포용의 정신으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며 차이를 인정하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 제정 Δ민주시민 교육 강화 Δ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Δ주민자치회 활성화 Δ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 신극정 회장은 "수원시정을 이끄는 분에게서 직접 수원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강연에 나서 준 염 시장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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