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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文-재계 만남 첫날]금춘수 한화 부회장 "태양광 발전 입지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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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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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수 한화 부회장 "태양광 발전 정부 지원으로 힘 받아"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금춘수 한화 부회장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태양광 발전소) 입지 조건을 완화해달라"며 규제를 해소해달라고 건의했다.

문 대통령이 먼저 "한화가 요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에 역점을 많이 두고 있다"고 인사를 건네자 금 부회장은 "그전에는 고전했는데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힘 받고 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전체 발전량 준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여건이 5%가 안되지만 앞으로 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자연조건이 안 되는 건 아니냐"고 질문하자 금 부회장은 태양광 발전 입지 조건 완화를 언급한 것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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