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맛의 신세계' 연다

오는 8월 오픈하는 신세계의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신개념 '푸드컬쳐 공간'이 들어선다.

27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 F&B 시설은 수도권 서북부상권 최대 규모로 유명 맛집들을 모아 선보였던 스타필드 하남 보다 더 넓은 면적에 맛과 볼거리까지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PK키친, 기타 공간 등 총 4개로 나눠진 콘셉트와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1층에 2800㎡규모로 들어서는 '고메스트리트'는 유럽의 에딘버러 구시가지의 모습을 재현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준다. 이 곳에는 미국 가정식과 크래프트 비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레스토랑 '데블스 다이너'가 입점한다.뉴욕 수제버거 '쉐이크쉑'과 타이누들 전문점 '소이연남'도 들어선다.메스트리트와 접한 외부외는 1650㎡ 규모의 유럽식 정원을 조성,잔디광장과 연못, 벽천, 테라스 가든 등을 배치해 힐링과 휴식을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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