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배당성향은 30%수준이다. 이 부사장은 배당성향이 60%인 SK텔레콤과의 비교에 대해 "마음같아서는 당장 60%까지 올리고 싶다"면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가 지속돼야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내년 부채비율이 100%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때를 기점으로 배당성향을 올리는 것도 이상할 수 있다"며 "점진적으로 배당성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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