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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상표권 원안 수용키로(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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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상헌 기자 =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6일 금호산업이 당초 제시한 상표사용 조건(0.5%, 20년 의무사용)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사용조건과의 사용료 차액은 금호타이어에 채권단이 매년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bbo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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