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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대라이프, "내 손안에 보험증권" 모바일 보험증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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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보험증권 발송]

머니투데이

사진=현대라이프


현대라이프는 이달부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을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증권은 보험계약의 성립과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해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다. 종이로 된 보험증권은 휴대하기 어려워 가입할 때 한번 확인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모바일 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입자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보험 청약시 보험증권 수령방법으로 모바일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2일 내에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의 '알림톡'으로 전달받는다. 고객은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에 보관해 놓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조회할 수 있다. 계약과 보장 안내 뿐만 아니라 필수 안내 내용에 청구가이드, 회사소개 등의 부가 콘텐츠도 넣어 이용 가능하다. 기존 우편 및 이메일 보험증권에 비해 분실 위험이 적고 고객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 개인정보보안도 강화됐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디지털을 통한 쉽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이 FP(재무설계사)들의 세일즈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보험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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