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망각댄스_세월호편' 제4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이야기

[김선민 기자]

공연 '망각댄스_세월호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다.

공연 '망각댄스_세월호편'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관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1박 2일 동안 한성대입구역, 화성 오토 캠핑장,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 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 '망각댄스_세월호편'은 극단 신세계의 거리극 장기프로젝트다. 극단 신세계는 올해 4월에 1탄 성수대교로 시작해 3회의 공연을 마쳤다. 극단 신세계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자는 취지로 모인 젊은 예술가 모임이다. 이들은 현시대의 이야기를 제약 없이 말과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극을 진행해왔다.

공연 '망각댄스_세월호편'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성대입구역, 화성 오토 캠핑장,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 등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극단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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