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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주복숭아, 도시소비자 찾아 직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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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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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직거래 행사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충주복숭아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충주시연합사업단, 충주복숭아발전회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5일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영등포구청 7월 농부의 시장에서 첫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다음달 29일 열리는 8월 농부의 시장에도 참여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이어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도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양재와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 원씩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복숭아 상생마케팅에는 시와 ㈜NH투자증권이 각각 3천만 원을 후원한다.

시는 다음달 1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촉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직거래행사도 추진한다.

시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과 판매, 이벤트 등을 통해 충주복숭아를 홍보할 계획이다.

홈쇼핑을 통해서도 전국에 충주복숭아를 알리게 된다.

시는 다음달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을 통해 5회 정도 충주복숭아를 판매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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