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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백석대 배드민턴팀, 창단 8년 만에 화순 전국대회 우승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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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7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 선수단 /제공=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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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백석대학교는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 팀이 지난 24일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7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창단 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석대 배드민턴 팀은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단체전에서 중앙대, 전남과학대, 세한대를 3:0으로 연속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서 인하대를 3대2로 물리치고 올라온 지난해 우승팀 한림대에게 3대1로 승리하고 1위에 올랐다.

결승전 경기는 1단식 김휘태 선수(3학년)가 상대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0대2 패한 이후, 2단식 고경보 선수(4학년), 3복식 안진하 선수(2학년), 박문선 선수(2학년), 4복식 임지수 선수(4학년), 김휘태 선수(3학년)가 각각 2대0 으로 승리해 결승전을 마무리 했다.

서원식 백석대학교 감독은 “먼저 이렇게 까지 팀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배드민턴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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