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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연극 '엘리펀트송', 박은석·전성우·곽동연 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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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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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송'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와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을 그려낸 작품이다. 2004년 캐나다 초연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몰리에르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에는 배우 자비에 돌란 주연의 영화 '엘리펀트송'으로 먼저 알려졌다.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 또 다시 관객을 찾는 연극 '엘리펀트송'에서 모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소년 '마이클' 역에는 배우 박은석과 전성우가 2015년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기한다. 더불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활약한 곽동연이 캐스팅됐다. '마이클'과 날을 세우며 극을 팽팽하게 이끌어갈 '그린버그' 역으로는 배우 이석준, 고영빈, 김영필이 이름을 올렸다. 극에 탄력과 입체감을 불어넣는 '피터슨' 역에는 배우 고수희와 윤사봉이 연기한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8월 8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사진 제공_나인스토리<저작권자 Copyright ⓒ 엔디소프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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