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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르신 즐김터 프로그램..."소싯적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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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강좌 및 추억의 영화 체험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소싯적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르신 즐김터’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역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협업 프로그램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자서전 쓰기’ 강좌는 내달 11일부터 14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자서전 쓰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등 노년의 삶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심어줄 예정이다.

개별 강좌로는 뇌 운동을 활성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감성 손글씨 꾸미기 캘리그라피’와 ‘건강백세! 청춘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9월 중 4차례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해 ‘웰 에이징을 위한 건강강좌’ 특강을 진행한다. 또 ‘추억의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달래드리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부모·조부모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간 통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프로그램 신청은 26~28일, 기획 프로그램 신청은 내달 23~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평생교육 프로그램·강좌 및 수강신청·실버 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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