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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코다코,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비중 확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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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B증권은 25일 코다코(046070)에 대해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생산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국 KB증권 종목분석팀장은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부품 생산 비중이 높아진 코다코가 차량 경량화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임 팀장은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5%, 22.1% 증가할 것”이라며 “각각 228억원, 11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고압주조) 공법으로 변속기·조향장치·엔진·공조 부품을 가공 생산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현대파워텍, 만도, LG전자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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