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KB증권 종목분석팀장은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부품 생산 비중이 높아진 코다코가 차량 경량화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임 팀장은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5%, 22.1% 증가할 것”이라며 “각각 228억원, 11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고압주조) 공법으로 변속기·조향장치·엔진·공조 부품을 가공 생산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현대파워텍, 만도, LG전자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