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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中 "탈북자는 난민 아냐...강제 송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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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 북송 행위를 중단해달라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요청에 대해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으로 볼 수 없다며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불법적으로 중국 국경을 넘은 북한 주민은 난민이 아니라며 사실상 강제송환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지난 15일 탈북민 1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고, 이들 중 일가족 5명이 자살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중국 당국의 강제북송으로 인한 인권 침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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