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쇠뇌에서 날아간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한(漢)나라의 어사대부 한안국이 '힘센 쇠뇌로 쏜 화살도 최후에는 힘을 잃어 노(魯)나라에서 만든 비단 조차 뚫을 수가 없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강했던 세력도 쇠퇴하는 시기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비유한다.
<출전: 한서(漢書) 한안국전(韓安國傳)>
<출전: 한서(漢書) 한안국전(韓安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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