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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로고 / 뉴시스 |
왜 오뚜기가 조명을 받을까? 그것은 밝혀진 미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오뚜기는 일전에 1천800여명의 대형마트 시식코너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최저시급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등을 외치는 현 사회에 이런 시원한 채용은 공감을 사기 충분했다. '상생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뚜기는 현재 정규직 비율이 100%에 가까운 기업이다.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말라'는 함태호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으로 높은 정규직 비율을 유지하는 중이며, 지난 3월 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직원 3천99명중 비정규직은 1.2%인 36명에 불과할 정도로 정규직 채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성수 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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