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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與 "文대통령-기업인 대화, 韓 미래위한 소통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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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17.7.3/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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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대화에 대해 "새 정부의 경제철학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제개편안이 논의되고,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에 대해 대통령과 경제주체들이 시간제약 없이 토론하는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과거 정부에서 반복됐던 보여주기 식의 형식적인 대화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파격에서 경제주체들에 대한 새 정부의 존중과 예우를 짐작할 수 있다"며 "이번 대화의 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7~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청와대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엘지,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와 그룹과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우수중견기업인 오뚜기가 참여한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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