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객도 살수 있는 쇼핑몰로 개편
주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소면과 칼국수 등 일반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골뱅이와 미역 등의 밑반찬용 제품과 소스류, 채소 등도 끊임없이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하나로몰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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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몰 관계자는 “점심 장사 후 인터넷으로 필요한 식료품을 구매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하며 “오후 6시까지 넓게 퍼지는 구매 양상을 띄고 있지만 거의 2~4시 사이에 집중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바일로 접속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하며 “식자재 쇼핑몰의 특성 상 PC 접속률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하나로몰의 모바일 접속률은 5월에는 52%, 6월 58% 이번 7월 65%를 상위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어 구매 층이 젊다는 것을 반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구매 고객이 많아지면서 사업자만 가입할 수 있는 현 쇼핑몰 시스템에 의문을 갖는 고객도 늘고 있는 형편이다. 하나로몰 고객 중 김상중 씨는 “식자재 제품도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입을 제한해 놓아 처음 구매할 때 고생을 했다”라고 강조하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하나로몰을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나로몰은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나로몰 관계자는 “일반 판매를 위한 사업자 고객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까지의 편의성을 위해 개편 후 선보이는 제품은 모두 벌크형과 개별형으로 구분되어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일반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면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일반 고객들도 아무 제한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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