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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부영그룹이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성금을 전달했다.
부영은 24일 충북 수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충북도민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은 지난 16일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일일 290mm이상의 폭우가 내려 580여억원의 재산 피해와 2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경주 지진피해 복구 성금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페루 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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