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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부영그룹, 충북지역 수재민에 성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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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4일 충북 수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북도민들이 받은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은 지난 16일 청주를 중심으로 하루 290㎜ 이상의 폭우가 내려 580억여 원의 재산 피해와 2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 나라와 아프리카까지 범위를 확대해 교육자재 지원,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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