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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당정, 오늘 경제정책방향 논의…'부자증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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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일곱번째)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여섯번째)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장관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 경제부총리,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제1정조위원장, 박광온 제2정조위원장, 김종민, 김해영 의원, 유은혜 제5정조위원장.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논의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권에서 논의가 시작된 '부자증세' 방안과 관련, 법인세·소득세율 조정을 포함한 세제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당 정조위원장과 원내부대표단이 대거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과 고용노동부 차관, 중소기업청장이 자리한다.

민주당은 정부로부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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