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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미리보는 오늘]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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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오늘 청문회
중앙일보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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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56·사법연수원 18기)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청문회에서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과 법무부의 이른바 탈 검찰화 등 검찰 개혁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안팎에선 문 후보자가 이번 인사청문회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대대적인 인적 쇄신 작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합니다.

▶더읽기 박영선 "문무일 후보자, 檢개혁 의지 없다는 자기 고백"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24일 출범
중앙일보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들이 가동을 멈춘 채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날 5·6호기 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새울원전 본부 앞에서 건설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했다. 이후 농성을 마친 근로자들은 일손을 놓았고, 일부는 현장을 떠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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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합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배심원단으로 구성 방식을 정하고, 시민배심원단은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영구 중단 또는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시한은 10월 21일까지입니다. 국무조정실은 공론화위원장 1명과 위원 8명에 대한 선정을 완료하고 오늘 오후 3시 반 정부서울청사에서 명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명단 발표 이후 곧바로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여는 등 앞으로 석 달 동안 공식 활동에 돌입합니다.

▶더읽기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 24일 공식 출범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통관 빨라진다
중앙일보

해외직구.[일러스트=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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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물품의 통관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관세청은 이날부터 과세 가격 2000달러(약 224만원) 이하 전자상거래물품을 개인이 수입하는 경우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일괄 전자 통관 심사·수리하는 스마트 통관 심사를 도입합니다. 스마트 통관 심사가 도입되면 해외 직구 통관 화물 처리 속도가 빨리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폭염 계속…내륙 곳곳 '소나기'
중앙일보

휴가철을 맞은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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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낮 기온이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내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 대전 32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광주 35도 △울산 36도 △포항 32도 △제주 34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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