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19일 월정사 일원서 개최
오대산 문화축전 포스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명상과 생명치유,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낮에는 야외음악회가, 저녁 시간에는 야간음악회가 각각 열린다.
매일 오후 2시 야외 데크에서는 여름 오대산을 찾은 이들에게 힐링과 휴식이 될 음악과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이면 월정사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에 기반을 두고 테크노와 거문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하는 음악이 선보인다.
설치 미술전도 10월 말까지 월정사 경내에서 진행된다.
축전 기간 월정사 경내에서는 전통 종이접기, 민화 부채 채색하기, 우드 공예와 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전나무가 울창한 천 년 숲길에서는 함께 걸으며 차도 마실 수 있는 특별한 들차회가 열린다.
월정사 관계자는 "오대산 문화축전에 참여해 일찍부터 시작된 유난히도 뜨거운 이번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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