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 강원도 명예도민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가 지난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강원도 명예도민증서를 수여 받았다. 제공 | 롯데관광개발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사장(이하 백현 대표)은 강원도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7만5000톤급 크루즈 전세선을 2년 연속 출항시켰다. 이를 계기로 올해 속초를 모항 또는 기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5월 6회, 6월 1회, 7월 1회 추가 운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백현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사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는데 일조한 점이 명예도민으로 위촉되는데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크루즈 여행문화 발전은 물론 한·러·일을 잇는 환동해 시장 개척과 크루즈 인바운드 시장의 볼륨까지 확장 시키는 기반이 되었다.

강원도 명예도민에 위촉된 백현 대표는 “명예도민에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크루즈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크루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민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주요한 산업이며 크루즈 시장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있어 해양 관광 활성화 요충지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 의하면 2009년 6만명에 불과했던 크루즈 인바운드 시장은 7년만에 32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6년에는 195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한편, 백현 대표는 지난 2013년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표창패와 명예도민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뒤를 이어 강원도 명예도민으로 위촉되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