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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LH 충북지역본부, 이재민에 3천만원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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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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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30여명은 20일 청주시 낭성면 일대를 찾아 침수된 가옥내 토사 제거, 침수된 농경지 복구 및 하천 인근 환경 정화 등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 LH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LH, 본부장 윤석총)는 지난 16일 내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등 충북지역을 위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H 충북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30여명은 20일 청주시 낭성면 일대를 찾아 침수된 가옥내 토사 제거, 침수된 농경지 복구 및 하천 인근 환경 정화 등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LH 목경윤 과장은 "실제 수해현장에 와 보니 그 피해가 상당하다"며 "앞으로 복구현장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LH충북지역본부는 청주시, 괴산ㆍ증평ㆍ진천군 등의 수해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의 장비 지원 및 이재민 구호세트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충청북도로 전달했다.

LH 윤석총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LH는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ㆍ재해로 아픔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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