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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국농어촌공사, 수재민 성금 1천만원 전달·수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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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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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은 20일 청주 등 충북지역 수해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은 20일 청주 등 충북지역 수해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에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일일 29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에 충북본부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본부 전직원 비상근무 실시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

현재까지 충북본부는 수해를 입은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등에 중장비(37대), 인력을 투입해 수해를 입은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1일에도 청주시 미원면 어암리에서 본부 직원(60명)이 수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수해 복구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수해를 입은 농민과 지역주민들과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리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며 "가뭄, 홍수 등의 재해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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