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SK하이닉스, 청주지역 수재민 돕기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해복구 성금 5억원 기탁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일 SK하이닉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의 수해복구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수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금됐다. 이를 통해 수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 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