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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금됐다. 이를 통해 수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 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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