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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외국인유학생 탐방단 '아우르기' 보령머드축제서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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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17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

연합뉴스

'2017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OUTLOOKIE) 단원들이 21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에서 문화공연 '2017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씨잼, 기리보이,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참여하는 인기 아티스트 초청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은 아우르기 단원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아우르기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되며,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출범한 3기 아우르기는 지난 4월 출범 후 제주도 세계문화 유산 및 글로벌 혁신기업탐방, 포항 농촌 및 전통시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페스티벌 이후 하반기는 진로 탐색을 위한 기업탐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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