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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소식]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역할과 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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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발전연구원은 오는 20일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설립된 경남발전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지방 전문기관 역할과 향후 유관기관과의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소속 이규상(김해7) 도의원이 '경남도의회가 바라보는 공공투자사업', 김기수 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과제',박수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지자체 민자사업 활성화 제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황대식 대주회계법인 대표를 좌장으로 이준성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 서기관, 김재영 KDI 민간투자지원실 팀장, 류명현 경남도 정책기획관, 문태헌 경상대 교수,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송병록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 대표, 송기욱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내년도 예산편성 도민 의견수렴 설문조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도민참여 설문조사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코너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은 모두 17개 문항이다. 재정운용방향, 도민과 밀접한 사회복지·보건, 공공안전 등 10개 분야별 중점투자 방향과 예산편성에 관한 자유의견 등이다.

일자리 창출, 신성장 동력산업의 확충, 도민체감 복지 확대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우선 투자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도는 설문 결과를 실·국별 정책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남 명품과일 '이로로' 매출 급성장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인 '이로로'의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2016년 사업평가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로로 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로로는 지난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출 확대로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을 재배하는 195개 농가에서 3만2천47상자(평균 상자당 10㎏)를 출하해 전년보다 65% 증가한 9억3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는 203개 농가의 명품 농산물 재배농가를 선정해 3만4천200상자를 출하해 매출액 10억원 달성이 목표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이로로를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최상위 대표 농산물브랜드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라틴어로 도가 개발한 청정명품을 의미하는 과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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