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4일 감행한 ICBM 시험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EU는 기존의 대북제재뿐만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동맹국과 조율을 거쳐 추가적인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U는 한국의 대북 협상 노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U는 지난달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14명을 추가 제재대상에 올린 바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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