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초등생의 어머니는 오늘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등교 전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던 딸의 마지막 목소리와 눈도 못 감고 숨진 모습 등을 증언했습니다.
어머니는 우리 막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피고인이 알았으면 해서 법정에 나왔다며 가해자가 자신의 죄에 맞는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재판부에 당부했습니다.
피고인 김 양은 피해 초등생 어머니의 증언을 들으면서 울음을 터뜨리며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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