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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랜섬웨어 공격,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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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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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3일 "랜섬웨어 불확실성을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2017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 참석, "최근 무차별적인 랜섬웨어 공격이 미국,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선업 시황 예측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급변하는 해운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라며 "시황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항로별/지역별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연 2회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시황과 개선과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세계 각국의 현장 상황에 맞는 영업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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