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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김영춘 장관, 안산 합동분향소 방문…세월호·스텔라데이지호 가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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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회 인사말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 안산시를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 및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선원 가족들을 면담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미수습자 수습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모든 대안을 고려하고 가족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다. 해수부 스스로도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또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도 만난다.

안산 와스타디움 1층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족들을 위로하며, 사고 해역에서의 수색 상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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