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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천희 “후배가 아내 이름 불렀을 때 표정 관리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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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싱글와이프’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창렬 아내 장채희 ‘남사친’을 본 이천희가 수다 보따리를 펼쳤다.

28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2회에서는 장채희가 대만 여행에서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남자 친구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함께 시사회 현장을 찾았을 때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자 후배와 와이프와 셋이 마주쳤을 때 내 후배가 아내에게는 작품을 함께 했던 오빠가 되더라”면서 “행사 현장에서 후배가 아내에게 ‘혜진아’라고 했을 때 표정 관리가 안 됐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싱글 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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