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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靑, 文대통령 방미기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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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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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르면서 부재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신속 대응한다는 차원이다.

28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미 수행단과 비서실 사이에 핫라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청와대 비서실과 방미 수행단 사이의 핫라인을 운영한다"며 "(핫라인을 통해) 매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8시,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에 일일 상황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 회의는 그대로 유지되며 관련 회의 결과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직접 보고 한다"고 덧붙였다.

고 부대변인은 "비서실장은 매일 국무총리와 통화하며 민생 및 현안정책대응을 점검한다"며 "정무수석은 인사청문회 및 추경안 등 국회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휴일인 주말에도 청와대 직원은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며 차질없는 업무 태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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