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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남대 총장 등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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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감사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사문서 위조 등 적발에 따른 조치

전북CBS 도상진 기자

노컷뉴스

(사진=서남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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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에 대한 교육부의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가 구성돼 총장과 부총장 등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

서남대는 총장과 부총장 등의 징계를 위해 이사 2명과 학교 관계자 3명, 외부 인사 1명으로 인사위원회가 꾸려진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이며 교육부가 징계를 요구한 총장 등에 대한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서 서남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하고 총장의 업무추진비 2천 3백여만 원이 사적 목적에 사용되고 사문서위조 교원 보수 과다지급 등이 드러났다며 해당 보직자 해임 등을 요구했다.

이에 서남대 관계자들은 교육부의 감사가 총장 등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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