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최고 인기 `송파헬리오시티` 최근 매매가가…

[사진제공 :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사무소]

강남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단지인 '송파헬리오시티'를 향한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8일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구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전용면적 84.98㎡(구 25.7평)고층 매물이 지난 3일 매매가 10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가락아이파크공인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1순위에 4만명이 넘게 청약했으며 평균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9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는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최고 35층, 84개동, 총 9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 내에 중앙공원을 포함한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100여 개의 테마공간 또한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3·8호선 가락시장역과 8·9호선(예정) 석촌역, 분당선·3호선·SRT 수서역도 가까워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내 초·중학교, 돌봄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환경이 우수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중대초, 일신여중, 잠실여고, 가락고, 석촌초, 가락중, 석촌중, 배명중, 배명고 등도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