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추징금 609억원 부과받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서울지방국세청의 2013~2015 사업연도 법인통합조사 결과 609억8576만1480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2%에 해당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과세대상기간의 추징금 부과에 대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불복청구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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