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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롯데제과, 요하이·유산균쇼콜라 광고모델로 '워너원'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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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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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유산균 브랜드/사진제공=롯데제과롯데제과가 28일 유산균 과자 대표브랜드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Wanna One)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최근 Mnet에서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전을 거쳐 선정된 멤버 11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롯데제과는 워너원이 출연하는 제품 광고를 다음달 중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요하이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유산균 과자의 대표 브랜드로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이 있다. 제품들에는 김치에서 분리해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2억마리 들어 있다.

유산균 쇼콜라 역시 초콜릿 속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으로,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 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 마리 함유돼 있다.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마리 함유된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가 '워너원'과 컬래버레이션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상빈 기자 bin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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