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승무원학원 ATM항공운항과학원, 대학 항공운항과 선후배 간담회 개최

[문화뉴스]장기적인 취업난이 이어지며 비전 있는 직업으로 알려진 승무원과 지상직을 꿈꾸는 지망생들이 크게 늘어나며 관련 교육학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위치한 승무원 및 지상직 양성학원인 부산승무원학원 ATM항공운항과학원 출신 수료생들이 학생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해 ATM항공운항과학원을 거쳐 현재 한서대학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등에 합격해 학과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 3명은 최근 ATM항공운항과학원에 방문해 관련학과 대학진학 및 현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학원에서의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재 대학교 내에서의 생활, 향후 비전과 목표 등을 제시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ATM항공운항과학원 원생들은 선배의 모습을 통해 강한 동기부여가 됐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

부산승무원학원이자 부산지상직학원으로 알려진 ATM항공운항과학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직 승무원, 지상직으로 활동 중인 선후배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비전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지 메이킹 수업부터 실무에서 필요한 실무영어, 메이크업 방법, 매너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간담회는 단순한 선후배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 수준을 넘어 미래 승무원, 지상직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 더 나은 발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많은 지망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향후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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