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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검찰, 국민의당 이유미·이준서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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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체포된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이유미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국민의당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와 관련해 허위 내용을 제보한 당원인 이유미 씨가 27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서 조사 중 긴급체포돼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7.6.27  jieunlee@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오전 8시부터 이씨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씨의 강남구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개인 PC 등을 압수했으며, 이날 오후 이유미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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