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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세실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익환 영업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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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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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신입 대표이사로 27일 선임된 김익환 한세실업 영업본부장.
한세실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익환 한세실업 영업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76년생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 졸업 후 LG그룹에서 근무하던 중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이후 미국 의류업체 아베크롬비를 거쳐 한세실업에 입사했다.

그는 한세실업에서 R&D와 품질관리, 해외 생산법인 관리, 영업 등의 핵심부서에서 업무 역량을 쌓았다.

한세드림, MK트렌드, FRJ 등 패션자회사 경영에 참여했고 한세실업 영업 본부장직을 역임한 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이사는 한세실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향후 이용백 대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대표 선임 이유를 밝혔다.

한세실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용백 김익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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