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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익산시, '사랑하기 좋은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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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익산시는 관내 주요기관의 미혼남녀 직원 간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팅 프로젝트 '사랑하기 좋은 날'이 오는 7월 5일 열린다.이 행사는 만혼과 싱글 족 증가, 결혼ㆍ출산의 기피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남선녀 간 건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그랜드팰리스호텔 2층 굿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관내 주요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한다.

연애특강, 그룹 또는 개인 간 대화,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하면서 친화의 시간을 갖고 최종적으로 커플매칭을 이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화 문의가 끝이지 않을 만큼 미혼 남녀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며,"바쁜 업무로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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